[1번지 현장] 김용태 전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<br /><br /><br />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맞붙으며 이른바 자객공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던 분이시죠.<br /><br />아쉽게 낙선했지만 보수 진영의 개혁 소장파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미래통합당 김용태 전 의원과 정치권 주요 현안 분석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2008년에 처음 국회에 등원해 12년간 여의도 생활을 하셨습니다. 국회의원으로서 보낸 12년, 어떤 시간이었습니까?<br /><br /> 김종인 위원장은 '보수·진보 단어 사용 자제, 기본소득, 전일 보육제' 등 연일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있는데요, 당 안팎에서는 김 위원장의 이런 움직임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있습니다. 김 위원장 체제 이후로 야당의 전투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김종인 위원장이 언급한 기본 소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우리나라에서 기본소득 도입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김종인 위원장은 "아직 통합당 내에 대권주자로 부각되는 사람이 없다"고 밝혔는데요, 야권의 인력난은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?<br /><br />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2일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개원하겠다 얘기하고 있는데요,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여야 모두 법사위원장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 법사위원장이 의정 활동을 하는 데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인가요? 실제 12년간 법사위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?<br /><br /> 법사위원장을 4년의 21대 국회 중에서 전반기, 후반기 나눠서 민주당과 통합당이 교대로 하는 건 어떻습니까, 이런 방식은?<br /><br /> 원희룡 지사가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고 때 아닌 김종인 위원장과 이른바 히딩크, 박지성 이런 축구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설전 아닌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지금의 그 상황들 다 언론을 통해서 접하셨을 텐데, 어떤 생각 드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